[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8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슈퍼 참치'는 낚시가 취미인 진이 실제 낚시를 하며 즉흥적으로 만든 곡으로,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깜짝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올라간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올라 진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월 3일 오전 7시 현재 조회수 9236만을 넘기며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

'슈퍼참치'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이자 최장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YouTube)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진의 '슈퍼참치'는 지난해 10월 진의 또 다른 솔로곡 '어비스(Abyss)', '이밤(Tonigth)'과 함께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됐다.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에 각국 아이튠즈(iTunes) 차트를 석권했다.

'슈퍼 참치'는 아이튠즈에서 리투아니아를 시작으로 핀란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39개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콰테말라에서 40번째 1위, 12월 14일 보츠와나에서 41번째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몰타,남아공,가나 ,미크로네시아, 라트비아에 이어 아제르바이잔(Azerbaijan)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오르며 5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퍼 참치'는 청량하고 천진난만한 진의 표정과 사랑스러운 안무가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분위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발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군백기가 무색한 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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