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일본에서 서울의 열기를 잇는다.
에이티즈는 오늘(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WILL TO POWER)' 공연을 시작한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5월 2023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JAPAN)'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바. 이에 일본 공연 티켓은 빠른 속도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일본 공연의 마지막 날에는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를 통해 독점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1일에는 멤버 홍중과 윤호가 일본 전국 청취율 1위 라디오 방송인 도쿄 FM '스쿨 오브 락!(SCHOOL OF LOCK!)'에 출연하며 에이티즈를 향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현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오는 28일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 발매 또한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콘셉트 포토와 재킷 이미지 등 팔색조 매력이 담겨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터.
이렇듯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일본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에이티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와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까지 마음껏 선보이며 열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2월 3일과 4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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