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최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5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2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정동원, 김재환,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가 포함된 출연진과 브라이언, 윤보미, 조권, 별, 가비의 시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단연 에스파다.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인 에스파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3집 'My World(마이 월드)'로 초동 판매량 약 169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같은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Drama(드라마)' 역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미니 2집 'Girls(걸스)'부터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SYNK : HYPER LINE'를 개최하고 전 세계 21개 지역의 팬들과 만남을 가져, 더욱 뜻깊은 2023년을 완성했다.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제로베이스원도 눈에 띈다. Mnet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가 초동 판매량 약 182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 제로베이스원이 같은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는 전작을 뛰어넘는 약 213만 장의 초동 판매량 달성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에스파와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정동원과 김재환 역시 시선을 모으는 출연진이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시즌1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정동원은 트로트에만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음악 소화력과 연기까지 도전하는 남다른 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라는 또 다른 페르소나를 꺼내 트로트 가수가 아닌 아이돌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김재환도 '재능러' 목록을 작성할 때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한 김재환은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록, 발라드, 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보컬'이자 '퍼포머'로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와 트리플에스는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신인이다.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슬로건 속에 24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유닛을 구성하고 활동하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지금까지 Acid Angel from Asia, +(KR)ystal Eyes, Assemble, LOVElution, EVOLution, Aria, NXT의 일곱 팀의 유닛을 선보였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대중의 성적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거머쥔 특급 신인이다.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KISS OF LIFE는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음악성과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대중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의 호평까지 이끌어내며 대중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붙잡았다.
시상식을 한층 더 빛내줄 시상자들의 명단도 화려하다.
한국 가요계에 R&B 열풍을 불러온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이자 최근 각종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이언을 필두로 '12월 32일', '안부'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가비 등이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AM의 조권, 숱한 신인 걸그룹의 롤모델로 꼽히는 '장수돌' 에이핑크의 윤보미도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을 한층 빛낼 예정이다.
이처럼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출연진을 성사시킨 한터뮤직어워즈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며, SBS 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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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5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2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정동원, 김재환,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가 포함된 출연진과 브라이언, 윤보미, 조권, 별, 가비의 시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단연 에스파다.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인 에스파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3집 'My World(마이 월드)'로 초동 판매량 약 169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같은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Drama(드라마)' 역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미니 2집 'Girls(걸스)'부터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SYNK : HYPER LINE'를 개최하고 전 세계 21개 지역의 팬들과 만남을 가져, 더욱 뜻깊은 2023년을 완성했다.
또 제로베이스원이 같은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는 전작을 뛰어넘는 약 213만 장의 초동 판매량 달성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에스파와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정동원과 김재환 역시 시선을 모으는 출연진이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시즌1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정동원은 트로트에만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음악 소화력과 연기까지 도전하는 남다른 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라는 또 다른 페르소나를 꺼내 트로트 가수가 아닌 아이돌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김재환도 '재능러' 목록을 작성할 때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한 김재환은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록, 발라드, 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보컬'이자 '퍼포머'로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와 트리플에스는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신인이다.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슬로건 속에 24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유닛을 구성하고 활동하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지금까지 Acid Angel from Asia, +(KR)ystal Eyes, Assemble, LOVElution, EVOLution, Aria, NXT의 일곱 팀의 유닛을 선보였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대중의 성적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거머쥔 특급 신인이다. 쥴리, 나띠, 벨, 하늘로 구성된 KISS OF LIFE는 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음악성과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는 대중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의 호평까지 이끌어내며 대중성과 예술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붙잡았다.
시상식을 한층 더 빛내줄 시상자들의 명단도 화려하다.
한국 가요계에 R&B 열풍을 불러온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이자 최근 각종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이언을 필두로 '12월 32일', '안부'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가비 등이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AM의 조권, 숱한 신인 걸그룹의 롤모델로 꼽히는 '장수돌' 에이핑크의 윤보미도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을 한층 빛낼 예정이다.
이처럼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출연진을 성사시킨 한터뮤직어워즈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며, SBS 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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