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발로란트가 FPS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PC 1인칭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2월 14일 기준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9.01%’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일 기록한 8.87%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2022년 중반부터 PC방 점유율 및 순위를 끌어올린 발로란트는 2023년 PC방 순위 TOP5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린데 이어, PC방 FPS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넘어 확실한 ‘대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로란트의 성장세는 2022년 이후 꺾임 없이 우상향 중이다. 2022년 7월 3% 돌파 이후, 2022년 8월 중순 경 4%를 넘었다. 9월에는 5%의 벽을 허물었고, 인기순위 TOP5, TOP3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
2022년 10월 6%를 넘은 뒤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7%(2023. 3. 11)와 8%(2023. 7. 19) 점유율을 돌파하면서 국내 인기 정상 FPS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