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미스트롯3' 5라운드 최종 1위에 등극한 나영이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 결정전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3·4라운드 진을 차지한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을 차지한 오유진이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정서주는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했다. 그는 유리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청아한 음색과 깔끔한 고음으로 한 차원 더 깊어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오유진은 송가인 '물음표'를 선곡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상큼한 눈웃음과 깜찍한 춤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뛰어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오늘은 파워까지 보여줬다. 지금까진 깃털처럼 예쁜 감성을 보여줬다면 오늘은 날개로 비상하듯 힘까지 실어서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를 잘해도 질리는 가수가 있는데 서주는 노래가 질리지 않는다"며 정서주의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오유진에 "송가인 씨 노래를 부르면 송가인 모창이 되기 마련인데 유진이는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지금까지 라운드 중에 오늘 선곡이 가장 좋았다"며 칭찬했다.
이후 최종 순위 발표에서는 톱10 생존자의 명단이 공개됐다. 점수는 1차 총점과 2차 마스터 점수, 중간순위, 2차 관객 점수를 합산해 매겨졌다.
이날 나영은 2384점을 기록하며 5라운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정서주와 배아현이 2382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4위 미스김, 5위 오유진, 6위 곽지은, 7위 김소연, 8위 윤서령, 9위 빈예서, 10위에는 정슬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나영은 "10등 안에 든 것도 너무 행복했는데 1등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발표하던 중 울컥해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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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트롯3' 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 결정전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3·4라운드 진을 차지한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을 차지한 오유진이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정서주는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했다. 그는 유리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청아한 음색과 깔끔한 고음으로 한 차원 더 깊어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오유진은 송가인 '물음표'를 선곡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상큼한 눈웃음과 깜찍한 춤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뛰어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마스터 장윤정은 "오늘은 파워까지 보여줬다. 지금까진 깃털처럼 예쁜 감성을 보여줬다면 오늘은 날개로 비상하듯 힘까지 실어서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를 잘해도 질리는 가수가 있는데 서주는 노래가 질리지 않는다"며 정서주의 무대를 본 소감을 밝혔다.
/사진='미스트롯3' 화면 캡처 |
이후 최종 순위 발표에서는 톱10 생존자의 명단이 공개됐다. 점수는 1차 총점과 2차 마스터 점수, 중간순위, 2차 관객 점수를 합산해 매겨졌다.
이날 나영은 2384점을 기록하며 5라운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정서주와 배아현이 2382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4위 미스김, 5위 오유진, 6위 곽지은, 7위 김소연, 8위 윤서령, 9위 빈예서, 10위에는 정슬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나영은 "10등 안에 든 것도 너무 행복했는데 1등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발표하던 중 울컥해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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