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설계자'가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설계자'(각본/감독 이요섭) 측은 작품의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3일 앞둔 지난 26일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설계자'는 시사회부터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을 비롯해 빈틈없는 설계를 실행하는 삼광보안 팀원들을 부감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고를 유발하는 일상 속 요소들이 한데 섞여 있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며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인물들은 예측할 수 없는 시너지를 완성할 것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극장가를 장악할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리뷰 포스터로 인해 전에 없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설계자'가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기대를 자아낸다.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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