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윤남기♥이다은 ''딱 한 번이라 기대 안했는데··출산 예정일 8월 10일'' ('돌싱글즈') [종합]
입력 : 2024.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돌싱글즈 외전'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둘째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한 부부 윤남기X이다은('남다리맥')이 출연한 가운데 둘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다은은 "임산부가 되어 돌아왔다"며 "이제 남다리맥'주'가 될 것 같다. 저희가 둘째 이름을 남주라고 지었다"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리틀 다은'이라서,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라 남기 주니어면 어떨까 싶어 남주라고 지었다. 남자 주인공처럼 살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명은 리기, 리틀 남기이다. 출산 예정일은 8월 10일 예정인데 더 빨리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주수 평균 대비 큰 아이라고 하더라. 얼마나 건강한 아이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돌싱글즈 외전' 방송

임신을 언제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다은은 "그럴 일이 많지 않았다보니까 사실 예상을 못했다"며 "딱 한 번이어서 기대를 안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남기는 "저희가 둘째를 가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긴 했다. 아내는 적극적으로 안했다고 하는데 (저는) 꽤나 적극적이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다은은 임신 후 18kg가 쪘다며 "옷 갈아입을 때 몸을 보면 우울해질 때가 가끔 있다.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오빠가 섹시하다고 하고, 예쁘다는 말을 매일 해준다. 섹시하다는 말을 진짜 많이 한다. 그렇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돌싱글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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