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독립출판 작가 지원 프로그램 '지-음' 공모
입력 : 2024.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kt&g
/사진제공=kt&g


KT&G 상상마당이 신진 독립출판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독립출판 지원프로그램인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음'은 인공지능(AI)이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시대속에서도 작가의 독창성을 극대화하고,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미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예비 창작자 5인에게는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출판비 지원과 함께 국내 최대 독립출판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자 '이로' 등 독립출판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KT&G 관계자는 "'지-음'은 독립출판 작가들의 독창성 있는 순수 창작물 출판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비주류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