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파라다이스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 제58회 슈퍼볼(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석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2.1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라다이스 로이터=뉴스1) 정지윤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 세계 여성 뮤지션 중 가장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5일 기준 스위프트 추정 재산은 16억 달러(약 2조1526억 원)이다.

스위프트는 14억 달러(약 1조8834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리한나를 꺾고 여성 뮤지션 중 최고 부자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비욘세의 남편이자 랩퍼인 제이지는 남녀 뮤지션을 통틀어 최고 부자 1위에 올랐다. 그의 추정 재산은 25억 달러(약 3조3622억 원)이다. 제이지에 이어 스위프트가 2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로열티, 투어 공연으로 투어 공연으로 6억 달러(약 8072억 원), 음반으로 6억 달러 상당을 벌어들였다고 추정했다. 특히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지난해 개최한 '에라스 투어' 음반으로 수익을 크게 올렸다고 분석했다.

또한 포브스는 스위프트의 스포티파이 로열티가 1억 달러(약 1348억 원), 부동산 자산이 1억 2500만 달러(약 1681억 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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