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나래식' 배우 강훈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강훈 |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 [나래식]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강훈이 출연해 MC 박나래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강훈에게 "모솔(모태솔로)는 아니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강훈이 "아니죠"라고 답하자 박나래는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좀 기다리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훈이 "확신이 들 때까지 (오래보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좋으면 대시할 거 아니냐"라고 묻자 강훈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그 때부터 나를 좋아지게 만들어야죠"라고 했다.

한편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훈은 "작고 귀여운 사람"라고 답했다. 148cm의 키로 연예계 대표 '키작녀(키 작은 여자)'인 박나래가 강훈의 답에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연예계에서 제가 전원주 선배님 다음으로 작다"라고 어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가 "연애할 때 이것만은 못 참겠는 거 있냐"라고 묻자 "저는 서로 얘기를 했었을 때 소통이 잘 안되는 사람을 안 좋아한다"라며 소통을 중요한 가치관으로 여겼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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