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현♥윤민채, 보험설계사로 월 1,200만 원 수익('고딩엄빠5')[종합]
입력 : 2024.10.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곽수현, 윤민채 부부의 근황이 밝혀졌다.

9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고딩 엄빠에서 만난 부부 1호가 등장했다. 바로 곽수현 윤민채 부부였다. 혼자 딸을 기르던 고딩아빠 곽수현과 아들을 기르던 고딩엄마 윤민채. 이들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곽수현은 “윤민채가 한부모 가정 상담을 해 주던 게 기억이 나서 고민을 상담한 적이 있다”라면서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곽수현은 “일이 바빠서 프러포즈는 아직 못했다”라는 말에 야유를 받았다. 인교진은 “선배로서 말하는데, 그거 못 하면 평생 욕 먹든가, 그냥 끝이다”라며 격분했다. 서장훈은 “오늘 너무 좋은 기회였는데. 녹화 끝날 때쯤 뭐 하나 스윽 꺼내서 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연애 7개월만에 결혼에 돌입, 8월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이들 부부. 이렇게 빨리 진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윤민채는 “친양자 입양을 하려면 혼인신고를 하고 1년이 지나야 했다”라며 자신들의 사정을 설명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두 분은 이혼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이혼을 하면 파양을 하게 된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거다”라며 걱정했으며, 서장훈은 “만약 헤어지게 되면 그 호적이 난리가 난다. 그러니까 헤어지면 안 된다”라며 마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곽수현은 래퍼였던 과거와 달리 보험 설계사로 활약 중이었다. 그는 “원래는 래퍼로서 노력하고 있었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가장으로서 곽수현은 “진짜 바쁠 때는 파주에서 대구 갔다가 대구에서 광주 갔다가 광주에서 하남 갔다가 다시 또 하남에서 파주로 돌아올 때가 있었다. 하루에 1,000km를 탄 적도 있다”라며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금전적인 부분은 해결이 되었을까? 곽수현은 “한 달에 많이 벌면 1,200만 원 수익이 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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