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KBS=안윤지 기자]
'영화가 좋다' 배우 최강희가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강희는 "난 항상 오늘 처음 사는 거 같다. 30년이 됐다는 것도 믿기지 않고 잠깐 관뒀다가 MC가 되니 기뻤다. 사실 연예계를 아주 잠깐이지만 떠났다가 다시 오게 되는 게 겁이 도기도 했다. 소속사가 생겨서 은이 언니가 찾아와주니까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외로 언니가 외모 얘기를 많이 해준다. 나보고 '얼굴 괜찮다'라고 하더라. 세심하게 챙겨준다. 언니가 있는 게 참 좋더라"며 "일 잠깐 관두고 그러면서 김숙, 송은이 씨랑 붙어 있으면서 같은 소속사 오니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영화가 좋다'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화 소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KBS=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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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사진제공=KBS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강희는 "난 항상 오늘 처음 사는 거 같다. 30년이 됐다는 것도 믿기지 않고 잠깐 관뒀다가 MC가 되니 기뻤다. 사실 연예계를 아주 잠깐이지만 떠났다가 다시 오게 되는 게 겁이 도기도 했다. 소속사가 생겨서 은이 언니가 찾아와주니까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외로 언니가 외모 얘기를 많이 해준다. 나보고 '얼굴 괜찮다'라고 하더라. 세심하게 챙겨준다. 언니가 있는 게 참 좋더라"며 "일 잠깐 관두고 그러면서 김숙, 송은이 씨랑 붙어 있으면서 같은 소속사 오니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영화가 좋다'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화 소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KBS=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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