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한혜린이 소속사 디셈버17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광고로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한혜린의 소속사 디셈버17은 10일 "한혜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한혜린 배우와 함께 여러 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속 계약과 함께 무료메신저 '시큐릿'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혜린이 발탁됐다”고 전했다.
한혜린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선한 마케팅을 펼칠 세계 최초의 웹 3.0 보안메신저 '시큐릿(SECURET)' 전속 모델로 TV 광고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공개된 광고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로 매력을 발산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혜린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으로 데뷔해 이듬해 MBC '종합병원2'에서 막내 간호사 전순덕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워도 사랑해', '불어라 미풍아', '기황후' 등 시청률 20%가 넘는 작품들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였으며, 영화 '내 심장을 향해 쏴라', '소녀괴담', ‘싱크홀’ 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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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셈버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