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영숙, 모태솔로 맞아? “나 외모 보자 봐 영수 좋아하잖아” 선수급 플러팅(‘나솔사계’)
입력 : 2024.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나솔사계’의 로맨스가 ‘극과 극’ 롤러코스터를 탄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7일 방송을 앞두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린 ‘솔로민박’의 분위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1기 영수-19기 영숙은 핑크빛 아우토반을 달리는 듯한 로맨스 속도로 ‘그사세’ 분위기를 풍긴다. ‘사계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깔맞춤 장난 아닌데?”, “나 깜짝 놀랐어!”라며 사소한 것에도 박장대소한다. 

이후, 19기 영숙은 “나 외모 보나 봐~, 지금 영수 좋아하잖아”라고 깜빡이 없는 플러팅을 투척하고,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의 ‘심쿵 멘트’에 꺽꺽 넘어가며 ‘광대 발사 미소’를 터뜨린다. 나아가 19기 영숙은 “이 안에서 더 해보고 싶은 건 없어?”라며, 21기 영수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폭풍 애교’까지 시전한다.

반면, 5기 정수는 ‘사계 데이트’로 마주 앉은 18기 정숙에게 “현실적인 이야기 물어봐도 돼?”라며 진지한 분위기를 풍긴다. 직후, “솔직히 난…”이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진다. 5기 정수의 말을 들은 18기 정숙은 급격히 싸늘해진 표정을 짓는다. 돌연 분위기가 얼어붙자, 5기 정수는 “땀이 나네, 갑자기”라며 양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린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복잡해졌다. (마음이) 식어버린 걸까?”라면서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과연 5기 정수가 던진 한 마디가 무엇인지, 18기 정숙과의 ‘데이트’에서 ‘갑분싸’ 사태가 벌어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Plus,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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