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DRIP]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공간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직 스튜디오(BEIZIK STUDIO)에서 ‘BABYMONSTER 1st FULL ALBUM [DRIP] POP-UP STORE’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오픈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 또한 공장 내부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궁금증을 키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존과 포토존, 각종 오브제들을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직접 눈에 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대기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팬, 현장 앨범 구매자들을 위한 각각 다른 한정 기념품 또한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DRIP]으로 컴백한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한 앨범과 동명의 'DRIP',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정통 힙합곡 'CLIK CLAK'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힙합·댄스·R&B 등 다양한 장르의 9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수편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비롯 초대형 프로젝트에 걸맞은 프로모션으로 활동을 펼친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