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팝스타 비욘세(Beyonce)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적극 지지한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비욘세는 오는 25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대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명인들이 해리스의 선거 유세에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 선거유세에 가장 큰 행사는 비욘세의 참석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 올라선 순간부터 비욘세와의 동반 참석을 비밀리에 협상했다고 알려졌다.
비욘세는 몇 달 전부터 해리스에게 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자신의 곡인 '프리덤'(Freedom)을 공식 선거 캠페인 곡으로 사용하는 걸 허락했다. '프리덤'은 2016년 비욘세 6집 앨범 '레모네이드'에 수록된 곡으로, 인종차별 사건으로 사망한 흑인에 대한 추모를 담고 있다.
이후 비욘세가 지난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깜짝 등장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그는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지 않았으나 이번 선거 유세에 참석하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한편 비욘세는 1997년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솔로로 재데뷔했다. 그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 등을 발매하며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팝스타로 자리를 공고히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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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 /사진=임성균,홍봉진 |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비욘세는 오는 25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대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명인들이 해리스의 선거 유세에 총동원하고 있다. 이번 선거유세에 가장 큰 행사는 비욘세의 참석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 올라선 순간부터 비욘세와의 동반 참석을 비밀리에 협상했다고 알려졌다.
비욘세는 몇 달 전부터 해리스에게 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자신의 곡인 '프리덤'(Freedom)을 공식 선거 캠페인 곡으로 사용하는 걸 허락했다. '프리덤'은 2016년 비욘세 6집 앨범 '레모네이드'에 수록된 곡으로, 인종차별 사건으로 사망한 흑인에 대한 추모를 담고 있다.
이후 비욘세가 지난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깜짝 등장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그는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서지 않았으나 이번 선거 유세에 참석하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한편 비욘세는 1997년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솔로로 재데뷔했다. 그는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 등을 발매하며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팝스타로 자리를 공고히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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