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이영애, 배추김치 100포기 담갔다…''고무장갑 끼고 브이''
입력 : 2024.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김장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이영애는 ‘문호리 김장하는 날~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장을 하고있는 이영애의 모습. 민낯의 이영애는 고무장갑을 끼고 커다른 은대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00포기는 족히 넘을 듯한 엄청난 양의 배추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민낯에 김장하는 모습도 너무 예쁘네요’ ‘김치 정말 맛있어보여요’ ‘저도 이번주에 김장해요. 고생하셨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한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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