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빅뱅 완전체 무대/사진=엠넷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한 무대에 올랐다.

23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 이하 '마마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의 솔로 공연이 펼쳐졌다. 제일 먼저 그는 '무제'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최근 발매된 '파워' 무대도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커다란 무대를 휩쓸며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또한 지드래곤의 지난 22일 발매한 '홈 스위트 홈' 무대도 공개했다. 이 무대에서 태양과 대성이 차례로 등장했다.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사진=엠넷

빅뱅의 완전체 무대에 관객은 물론이고 아티스트들 모두 흥분했다. 이들은 전원 기립해 무대를 함께 즐겼다. 빅뱅의 완전체 무대가 끝나자 아티스트들은 믿기지 않는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빅뱅의 '앙코르' 무대를 원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빅뱅의 완전체 무대가 다시 펼쳐졌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빅뱅의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고, 그 열기를 이어 일본에서 22~23일 양일간 '마마어워즈 재팬'을 진행했다. '마마어워즈 재팬' 현장 생중계는 엠넷 및 유튜브 채널 엠넷 K-POP, 엠넷 플러스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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