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울산, 이석우 기자] 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의 우승 세리머니가 열렸다.
울산 HD는 1996년, 2005년에 이어 창단 후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다섯 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다. 성남FC(1993년~1995년, 2001년~2003년)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5년 연속 K리그1을 제패한 전북 현대에 이어 세 번째로 3연패를 달성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HD현대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선수들과 함께 우승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4.11.23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