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투어스가 방송 최초로 숙소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3회에서는 2024 최고의 아이돌 투어스(TWS)의 숙소가 공개됐다.
평소 팬심을 드러냈던 풍자는 투어스 신유, 도훈의 등장에 설레했다. 신유는 풍자를 만난 소감에 대해 "연예인이다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신유와 도훈이 닮았다는 이야기에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는데 쌍둥이 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고등학생 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신유는 "1학년 1학기때는 많았는데 그 이후로 인기는 별로 없었다. 매력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망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도훈은 "신유가 유명했다. 잘 생긴걸로"라고 말했다. 신유 역시 공감하며 "도훈이가 진짜 유명했다. 만화에서 방금 나왔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투어스의 매니저 조성제가 인사했다. 매니저는 "성인이 3명, 나머지 세 명은 학생이다. 평균 나이는 18.5세"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최초로 투어스의 숙소가 공개됐다.
매니저는 "방이 총 4개인데 멤버 두 명씩 쓰고 나머지 한 개는 내가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 마다 분위기기 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유와 영재가 쓰고 있는 방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신유는 "영재가 엄청 깔끔하다. 내가 어지럽히면 영재가 정리해주고 영재 수건도 야금야금 쓸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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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