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20억 펜트家' 9천원짜리 꽃무늬 조끼 입고 ''명품이야?'' ('도장TV')
입력 : 2024.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장윤정이 남다른 검소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우리 집에 '흑백요리사'가 왔을 때'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장윤정, 도경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잠옷 차림에 꽃무늬 조끼를 입고 등장했다. 장윤정은 "실제로 내가 집에서 입고 있는 것들이다. 이것만큼 따뜻하고 가벼운 게 없다"라며 "김장조끼라고 하더라. 9천원인가 주고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역시 사람이 명품이니까"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오늘 눈이 많이 왔다.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휴교라더라. 도시락 다 싸서 넣으려고 했는데 휴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가족이 먹을 아침으로 떡국을 준비했다. 장윤정은 목소리가 좋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감기에 걸렸다. 면역력이 약했나보다"라며 "목소리가 안 돌아온다. 나이 때문인 것 같다. 심각하게 옮기고 그런 건 아니다. 비행기에서 건조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옮기는 건 아닌 것 같다. 물고 빠는데도 안 옮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누가 누구를 물고 빤다는 거냐. 내가 애들을 물고 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아이들이 파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잘게 썬 후 달걀물을 풀었다. 장윤정은 육수를 준비하면서 "대기업의 맛이다. 써도 된다"라며 MSG를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때 내복 차림의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이 등장했다. 장윤정은 "오늘 학교 안 가는 마음이 어떠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춤을 추면서 재롱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