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출장 십오야’ 나영석 PD가 아이돌들의 경력자를 듣고 놀라워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출장 십오야’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30주년을 기념하여 출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대표 10인은 그룹 정식 인사를 통해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특히 레드벨벳의 슬기가 “입사 18년 차, 데뷔 11년차다. 제가 14살 때 들어갔다. 키 오빠까지는 같이 연습생 생활이 겹쳤다”라고 말했다.
엑소 수호는 입사 20년 차, 데뷔 13년 차였고, 샤이니 키는 입사 19년 차에 데뷔 17년 차였다. 소녀시대 효연은 데뷔 25년 차에 데뷔 18년 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생각 이상으로 오래된 이들의 경력에 나영석 PD는 “아이돌 생각보다 괜찮다. 직업 안정성이 예상외로, 20년 직장 다니는 사람이 (잘 없지 않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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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장 십오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