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결혼하면 일자리 잃나…'미우새'·'돌싱포맨' 하차 여부 눈길 [Oh!쎈 이슈]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이 개그맨 24호 부부를 예약한 가운데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다.

11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한 게 맞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프러포즈는 김준호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시기가 내년으로 확정되면서 김준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준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 대부분 미혼, 돌싱들을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김준호는 SBS ‘미운우리새끼’와 ‘돌싱포맨’에서 활약 중이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 ‘미운우리새끼’가 아니게 되고, ‘돌싱’이 아니라는 점에서 하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결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차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분분하다. 이 가운데 OSEN 취재 결과, 김준호의 ‘돌싱포맨’ 하차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김준호의 일자리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