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정윤혜, 결혼 2주 만 임신 ''무려 허니문 베이비'' [종합]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가 엄마가 된다.

27일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되었답니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라고 밝혔다.

정윤혜는 “앞으로 엄마, 아빠 육아 선배님들에게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 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행복하자구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윤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4년 10월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 정윤혜는 11월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확인되자 남편을 안고 기뻐했다.

안재민은 “아이를 준비한 지 얼마 안 됐다. 이렇게 빨리 생길지 몰랐다. 마음에 걸리는 건 아직 신혼여행을 못 갔다. 좋으면서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2주 만에 임신을 한 정윤혜는 며칠 후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임신 4주 중반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찰떡’으로 지었고, 영상 편지를 남기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한편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배우 안재민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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