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선데이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정신까지 이상해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프니까 딸에게 자꾸 짜증을 낸다면서도 "그래도 엄마 아프지마 하고 뽀뽀해주는 천사같은 너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고맙고 눈물나고.."라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선데이는 "구강안면의학과 교수님도 목 좀 먼저 어떻게 하라며.. 알아보신 내 목의 심각성.. 근데 답이 없어요"라며 "다시 태어나서 춤 같은 거 힐 같은 거 신지 말았어야 하나요"라고 토로하며 목에 문제가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20년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22년 딸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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