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이영하가 가족애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 19년 차 이영하가 손주 자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많이 웃자는 게 내 삶의 모토인데 며느리가 정말 잘 웃는다.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잘 웃고 긍정적이다.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아들 내외에게) 서운할 때도 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나한테 전화나 해보지 이런 생각도 든다. 돌이켜 보면 '나도 부모님한테 그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래도 나는 나름 할아버지로서 잘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주들이랑 노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면서도 "아이들 에너지를 받아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골병 들고 돌아온다"고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들 내외가 결혼 이후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신통방통하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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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 19년 차 이영하가 손주 자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하는 "많이 웃자는 게 내 삶의 모토인데 며느리가 정말 잘 웃는다.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잘 웃고 긍정적이다.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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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이어 "손주들이랑 노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면서도 "아이들 에너지를 받아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골병 들고 돌아온다"고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들 내외가 결혼 이후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신통방통하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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