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강태오가 떨리는 와중에도 거침없는 플러팅을 던졌다.
27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이선빈과 강태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94년생 동갑내기 드라마 주연 배우인 이들은 색다른 에너지를 보였다.
강태오는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함께 이동하는 미미에게 강태오는 “머리 색깔이 예쁘다. 눈알 색깔도 맞춘 거냐”라며 칭찬을 건넸다. 미미는 “눈알은 가짜고, 머리색은 진짜로 염색한 것”이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소개팅 옆에서 듣는 기분”이라면서 고개를 저었다.
이에 강태오는 “송은이는 코트 색깔이 참 예쁘다”라며 송은이도 칭찬했다. 또 강태오는 “유재석은 파란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다짜고짜 유재석을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군대 다녀오더니 정말 달라졌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강태오 플러팅 멘트가 장난 아니다”라며 이전에 있던 일화를 전해 모두를 난리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이런 또라이도 필요하다"라며 나름 강태오를 인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