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부산의 명물이라는 자이언츠 식빵이 공개됐다.
27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가짜를 찾는 탐험이 시작되었다. 부산에서 탐험 중인 이들은 50cm짜리 거대 식빵을 맞닥뜨렸다.
이들은 이대호 선수의 모습이 간판으로 된 자이언트 식빵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셰프는 “저희가 부산 향토 기업이다. 그리고 부산하면 ‘롯데 자이언츠’ 아니냐. 그래서 거대한 빵을 만들게 됐다”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메뉴를 만들고 싶었고, 부산의 특산품 5가지를 이용해 만들고 싶었다. 기장 다시마, 갈치 속젓, 부산 명란과 김, 대저 토마토와 치즈, 연어와 기장 쪽파, 부산 언양 광안리 불고기를 넣었다. 재료가 많아서 수작업이다”라고 말하며 빵의 유래와 뜻을 밝혔다.
이에 송은이와 유재석은 “부산 시민은 자이언츠에 진짜 진심이지”, “그럼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하며 만드신 거구나”라며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