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배우 이선빈이 강태오와 94년생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
27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세 번째 시티로 부산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로, 드라마 ‘감자연구소’의 주연이었다.
고경표는 약간 얼어붙은 강태오를 위해 먹고 있던 푸딩 아이스크림을 한 입 뚝 떼어주는 정을 보였다. 고경표는 “강태오가 저희 건국대 동문이다. 강태오가 때 되면 잘 지냈냐, 하고 안부 문자를 보낸다”라며 강태오를 자랑했다.
이선빈과 강태오는 등장 직전 다정하게 대화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태오는 “그냥 들어가면 안 돼?”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선빈은 강태오의 등을 시원하게 치며 "그냥 가!"라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선빈은 “저도 촬영 하루 전에 왔다. 밀면 하나 때렸다”라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고, 고경표는 "어디서 먹었냐. 부산역 근처면 **밀면 먹었냐"라고 물었다. 이선빈은 “저는 밀면 매니아다. 촬영장에서도 텀블러에 밀면을 담아서 먹는다. 어제 먹은 데는 기사식당 같은 데서 먹었다”라며 밀면 마니아라고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