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원 CEO'의 확고한 사업 '철칙'..감탄 연발 ('백억짜리 아침식사')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천억원 매출신화를 찍은 윤문현 대표의 사업 철칙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전파를 탔다. 

2015년 전 세계를 강타한 허니버터 아몬드 브랜드 대표 윤문현이 출연, 사실 마이너스 100억원으로 시작한 회사였다고 해 모두를 깜작 놀라게 했다. 백억원 빚더미가 어떻게 천억원 성공신화를 이뤘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천억원 CEO의 집을 공개, 총 80여평의 고급 타운하우스였다.

계속해서 그의 성공스토리를 공개, 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했다. 한 달 매출이 30억원 달성했다는 것. 하지만 불운도 있었다는 윤대표.

외국 관광객들 사이 핫플로 이어졌지만 두 달 후, 코로나19가 터졌다고 했다. 윤대표는 “금방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 좌절된 사업과감하게 폐점했다 ,수출길도 막혀 손실이 많았다”며 “그래도오프라인 매장의 가능성을 봤고 나쁘지 않았다기회는 다시 올 것이라 생각,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스스로 하염없이 기다렸다”며 초긍정적인 사고를 전했다.

그렇게 매장을 늘렸고 해외 25개국에 수출, 연매출 1천100억원에 달하는 세계적 견과류 브랜드로 성장한 것.

윤대표는 “사업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 현재 빚 없이 사업 중 다소 느리지만 돈 모아서 순수 수익으로  사업 중”이라며“빚 내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실패하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시도한다”며 안전한 경영이 되는 비결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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