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웨인 루니는 우리와 함께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최근 불거진 웨인 루니(27)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을 일축했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겠다는 계획이다.
퍼거슨 감독은 19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루니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맨유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논할 필요도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웨스트햄전에서 루니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카가와 신지의 활약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많은 경기에서 루니는 다른 선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웨스트햄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루니는 PSG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루니가 PSG로 떠나는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맨유 이적설이 거론됐다.
설상가상 PSG 전 관계자 미첼 물린이 “루니의 PSG행이 확실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루니가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자 성미 급한 영국 언론은 루니의 PSG행을 기정사실화했다.
퍼거슨 감독 입장은 단호했다. 루니가 맨유 핵심 선수인 만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2004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루니는 396경기에 나와 197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최근 불거진 웨인 루니(27)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을 일축했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겠다는 계획이다.
퍼거슨 감독은 19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루니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맨유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논할 필요도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웨스트햄전에서 루니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카가와 신지의 활약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많은 경기에서 루니는 다른 선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웨스트햄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루니는 PSG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루니가 PSG로 떠나는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맨유 이적설이 거론됐다.
설상가상 PSG 전 관계자 미첼 물린이 “루니의 PSG행이 확실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루니가 웨스트햄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자 성미 급한 영국 언론은 루니의 PSG행을 기정사실화했다.
퍼거슨 감독 입장은 단호했다. 루니가 맨유 핵심 선수인 만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2004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루니는 396경기에 나와 197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