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4)가 최근 불거진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19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산체스는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집중하겠다. 대회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인 2016년까지 모두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내게 많은 걸 가르쳐줬다.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그러했다. 가능한 이곳에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 그리고 나 자신을 최대한 밀어붙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2011년 여름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라 리가 입성 후 첫 시즌 산체스는 41경기에 나와 15골을 터뜨렸다. 비교적 무난한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38경기에서 7골을 넣는 데 그쳤다. 다소 부진한 수치다. 산체스는 지난 2월 헤타페를 상대로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자연스레 세리에A 복귀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됐다. 세리에A 2연패를 앞둔 유벤투스는 공격수 부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다음 시즌 페르난도 요렌테 영입을 확정 지었지만 파트너 구하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유벤투스 레이더망에 산체스가 포착됐다.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세리에A는 산체스에게 익숙한 무대다. 다음 시즌 유벤투스는 요렌테가 1선에서 움직이면서 산체스가 2선 공격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이적설에 대해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며 부인했다. 이번 시즌 골가뭄에 대해서도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릴 수 있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산체스는 19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산체스는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집중하겠다. 대회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인 2016년까지 모두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내게 많은 걸 가르쳐줬다.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그러했다. 가능한 이곳에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 그리고 나 자신을 최대한 밀어붙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산체스는 2011년 여름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라 리가 입성 후 첫 시즌 산체스는 41경기에 나와 15골을 터뜨렸다. 비교적 무난한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38경기에서 7골을 넣는 데 그쳤다. 다소 부진한 수치다. 산체스는 지난 2월 헤타페를 상대로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자연스레 세리에A 복귀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됐다. 세리에A 2연패를 앞둔 유벤투스는 공격수 부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다음 시즌 페르난도 요렌테 영입을 확정 지었지만 파트너 구하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유벤투스 레이더망에 산체스가 포착됐다.
산체스는 우디네세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세리에A는 산체스에게 익숙한 무대다. 다음 시즌 유벤투스는 요렌테가 1선에서 움직이면서 산체스가 2선 공격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이적설에 대해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며 부인했다. 이번 시즌 골가뭄에 대해서도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릴 수 있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