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지구 특공대'가 해체될 것인가.
아우크스부르크 지역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20일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동원(22)과 구자철(24)이 올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원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 지동원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한국인 선수 구자철과 지동원이 잔류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볼프스부르크의 마이크 슈슬러 단장이 구자철의 복귀를 원한다고 했다.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임대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지동원은 원소속팀 선덜랜드가 아닌 새로운 팀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겨울 지동원이 임대 이적할 팀을 찾을 때도 지도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프랑크푸르트행을 예상하는 이유는 선덜랜드에서 요구하는 이적료 때문이다.
아우크스부르크보다 프랑크푸르트의 재정이 탄탄한 편이다.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팀도 아우크스부르크보다는 프랑크푸르트다..
아우크스부르크 지역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20일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동원(22)과 구자철(24)이 올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원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 지동원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한국인 선수 구자철과 지동원이 잔류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는 볼프스부르크의 마이크 슈슬러 단장이 구자철의 복귀를 원한다고 했다.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임대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지동원은 원소속팀 선덜랜드가 아닌 새로운 팀인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겨울 지동원이 임대 이적할 팀을 찾을 때도 지도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프랑크푸르트행을 예상하는 이유는 선덜랜드에서 요구하는 이적료 때문이다.
아우크스부르크보다 프랑크푸르트의 재정이 탄탄한 편이다.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이적료로 요구하는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팀도 아우크스부르크보다는 프랑크푸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