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활약 중인 김영권(23)이 중국슈퍼리그 시즌 첫 골을 올렸다.
김영권은 20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창춘 야타이와의 2013 중국슈퍼리그 6라운드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6-1 대승을 결정하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영권은 엘케송의 선제골로 1점 앞서가던 전반 34분 황보원의 왼쪽 측면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여름 광저우에 입단한 김영권은 이 득점으로 중국슈퍼리그 데뷔골 및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0으로 점수 차를 벌린 광저우는 더욱 세찬 공격을 펼쳤고 전반 44분과 후반 4분 엘케송이 2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4분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창춘의 제칼로가 1골을 만회했지만, 광저우는 후반 28분 다리오 콘카의 페널티킥과 후반 45분 무리퀴의 추가골을 묶어 승리했다.
광저우는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산둥 루넝(승점 15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김영권은 20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창춘 야타이와의 2013 중국슈퍼리그 6라운드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6-1 대승을 결정하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영권은 엘케송의 선제골로 1점 앞서가던 전반 34분 황보원의 왼쪽 측면 프리킥을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여름 광저우에 입단한 김영권은 이 득점으로 중국슈퍼리그 데뷔골 및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0으로 점수 차를 벌린 광저우는 더욱 세찬 공격을 펼쳤고 전반 44분과 후반 4분 엘케송이 2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4분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창춘의 제칼로가 1골을 만회했지만, 광저우는 후반 28분 다리오 콘카의 페널티킥과 후반 45분 무리퀴의 추가골을 묶어 승리했다.
광저우는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산둥 루넝(승점 15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