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준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울상짓고 있다. 운명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두 선수는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셀루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향후 3주 간, 모드리치는 10일 간의 공백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두 선수는 지난 21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베티스와의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아스'는 레알이 귀중한 두 번째 플랜을 잃어버렸다며 커다란 전력손실을 입었음을 분명히 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간 챔스에서 마르셀루와 모드리치에 비해 코엔트랑과 케디라를 중용해 왔다. 그러나 두 선수는 보다 공격적인 전술운용을 가능케 하는 '플랜 B'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었다.
특히 모드리치는 지난 맨유와의 16강 2차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어필한 바 있다. 후반 13분에 교체 멤버로 경기에 나선 모드리치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천금의 동점골을 작렬시켰음은 물론,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2-1 역전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두 명의 주력 선수를 잃은 레알은 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로 원정을 떠나 챔스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향후 3주 간, 모드리치는 10일 간의 공백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두 선수는 지난 21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베티스와의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아스'는 레알이 귀중한 두 번째 플랜을 잃어버렸다며 커다란 전력손실을 입었음을 분명히 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간 챔스에서 마르셀루와 모드리치에 비해 코엔트랑과 케디라를 중용해 왔다. 그러나 두 선수는 보다 공격적인 전술운용을 가능케 하는 '플랜 B'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이었다.
특히 모드리치는 지난 맨유와의 16강 2차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어필한 바 있다. 후반 13분에 교체 멤버로 경기에 나선 모드리치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천금의 동점골을 작렬시켰음은 물론,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2-1 역전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두 명의 주력 선수를 잃은 레알은 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로 원정을 떠나 챔스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