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번째 리그 우승으로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며 유럽 4대 리그 우승기록에서도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되었다.
맨유는 이번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 1부 리그 격으로 진행된 잉글랜드 풋볼 리그(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7번,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13번째 우승으로 총 20번째 리그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우승확정 전까지 맨유는 19번의 리그우승으로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했었지만 유럽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다우승기록에는 조금 뒤쳐져 있었다. 맨유의 기록을 제하면 모두 20회 이상의 우승기록들이기 때문이었다.
프리메라리가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총 32회의 리그우승을 기록하며 4대 리그 중 가장 많은 리그우승을 기록했다. 세리에A에는 승부조작으로 인한 2번의 우승무효에도 불구하고 총 28회 리그우승을 따낸 유벤투스가 현재도 1위를 달리며 29회째 우승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2012/2013시즌 우승을 확정 지으며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우승까지 포함, 총 23회 리그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맨유도 20회 이상 리그우승기록에 진입하며 레알, 유벤투스, 뮌헨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도 꿋꿋이 우승을 향해 전진한 맨유는 리그우승에 더불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서의 명분을 하나 더 얻게 되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이번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 1부 리그 격으로 진행된 잉글랜드 풋볼 리그(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7번,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13번째 우승으로 총 20번째 리그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우승확정 전까지 맨유는 19번의 리그우승으로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했었지만 유럽 4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다우승기록에는 조금 뒤쳐져 있었다. 맨유의 기록을 제하면 모두 20회 이상의 우승기록들이기 때문이었다.
프리메라리가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총 32회의 리그우승을 기록하며 4대 리그 중 가장 많은 리그우승을 기록했다. 세리에A에는 승부조작으로 인한 2번의 우승무효에도 불구하고 총 28회 리그우승을 따낸 유벤투스가 현재도 1위를 달리며 29회째 우승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2012/2013시즌 우승을 확정 지으며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우승까지 포함, 총 23회 리그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맨유도 20회 이상 리그우승기록에 진입하며 레알, 유벤투스, 뮌헨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도 꿋꿋이 우승을 향해 전진한 맨유는 리그우승에 더불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서의 명분을 하나 더 얻게 되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