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전 국제심판 그래엄 폴이 ‘치아 어택’을 펼친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해 남은 시즌 경기 전부를 출전 정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2일 영국 ‘데일리 메일’ 기고 글을 통해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최근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충분한 처벌을 하지 않고 있다. 협회는 반드시 수아레스에게 남은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아레스는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후반 20분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었다. 주심은 이를 보지 못하며 구두경고만 받았다.
폴은 “너무나 명확하다. 골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화면에서도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잡고 깨무는 장면이 생생하게 보인다. 이바노비치가 케빈 프렌드 주심에게 이빨자국을 보여줬지만 별다른 제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아레스의 이런 행동이 이전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이미 한 차례 전과가 있다. 아약스에서 뛸 당시 상대 선수의 목덜미를 물었던 적이 있다. 아약스는 벌금을 물었고 수아레스는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협회의 미온적인 움직임을 비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그는 22일 영국 ‘데일리 메일’ 기고 글을 통해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최근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충분한 처벌을 하지 않고 있다. 협회는 반드시 수아레스에게 남은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아레스는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후반 20분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었다. 주심은 이를 보지 못하며 구두경고만 받았다.
폴은 “너무나 명확하다. 골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화면에서도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잡고 깨무는 장면이 생생하게 보인다. 이바노비치가 케빈 프렌드 주심에게 이빨자국을 보여줬지만 별다른 제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아레스의 이런 행동이 이전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이미 한 차례 전과가 있다. 아약스에서 뛸 당시 상대 선수의 목덜미를 물었던 적이 있다. 아약스는 벌금을 물었고 수아레스는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협회의 미온적인 움직임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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