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카디프 시티 미드필더 김보경(24)이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경은 2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입성 소감을 밝혔다. 꿈의 무대 입성에 대해 김보경은 “흥분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경은 “챔피언십리그는 템포가 빠르다. 훌륭한 선수들도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가 더 좋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빨리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경의 카디프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카디프는 1899년 창단 이후 최초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번리와의 우승 확정 경기에서 김보경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앞장섰다.
지난해 7월 세레소 오사카에서 카디프로 이적한 김보경은 3년 계약을 했다. 챔피언십 무대는 다소 낯설었지만 1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이라는 꿈을 이룬 셈이다. 팀 승격에 일조한 다음 시즌부터 김보경은 한국인 12번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할 예정이다. 챔피언십 우승은 2008년 김두현(당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서는 두 번째다.
김보경 활약에 현지 언론도 극찬을 보냈다.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은 22일 자 보도에서 카디프 승격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김보경에 대해서는 “챔피언십 데뷔 7개월밖에 안 된 김보경은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임팩트를 남겼다”고 호평했다. 이어 “의심 여지 없이 김보경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뷔 첫 시즌 김보경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김보경은 2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입성 소감을 밝혔다. 꿈의 무대 입성에 대해 김보경은 “흥분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김보경은 “챔피언십리그는 템포가 빠르다. 훌륭한 선수들도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가 더 좋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빨리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경의 카디프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카디프는 1899년 창단 이후 최초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번리와의 우승 확정 경기에서 김보경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앞장섰다.
지난해 7월 세레소 오사카에서 카디프로 이적한 김보경은 3년 계약을 했다. 챔피언십 무대는 다소 낯설었지만 1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이라는 꿈을 이룬 셈이다. 팀 승격에 일조한 다음 시즌부터 김보경은 한국인 12번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할 예정이다. 챔피언십 우승은 2008년 김두현(당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서는 두 번째다.
김보경 활약에 현지 언론도 극찬을 보냈다.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 온라인’은 22일 자 보도에서 카디프 승격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김보경에 대해서는 “챔피언십 데뷔 7개월밖에 안 된 김보경은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임팩트를 남겼다”고 호평했다. 이어 “의심 여지 없이 김보경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뷔 첫 시즌 김보경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