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그들은 아직도 배고프다.
맨유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자력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유로에게 또 다른 목표가 있다. ‘최다 승점 우승’과 ‘ 득점왕 배출’이 그것이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27승3무4패(승점 84)를 기록,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승점 96점 달성이 가능하다. 이 수치는 EPL에서 한시즌 가장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인 첼시의 기록을 넘는 것이다. (2004~2005시즌 95점)
물론 맨유의 남은 일정이 아스널, 첼시, 스완지, 웨스트 브롬워치 등 승리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친 팀들이라 전승을 거두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로빈 판 페르시의 ‘득점왕 수상’도 맨유가 바라는 일이다. 이날 경기에서 판 페르시는 해트트릭을 기록(24골), 루이스 수아레즈(23골, 리버풀)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서 판 페르시는 좌측면, 우측면, 문전 혼전 상황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골을 기록해 자신의 물 오른 ‘골 감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렇기에 남은 네 경기에서도 판 페르시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에게 ‘우승’이란 당연시됐던 행사일 뿐이다. 맨유가 ‘최다 우승 승점’과 ‘득점왕 배출’로 또 다른 역사를 만들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맨유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자력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유로에게 또 다른 목표가 있다. ‘최다 승점 우승’과 ‘ 득점왕 배출’이 그것이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27승3무4패(승점 84)를 기록,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승점 96점 달성이 가능하다. 이 수치는 EPL에서 한시즌 가장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인 첼시의 기록을 넘는 것이다. (2004~2005시즌 95점)
물론 맨유의 남은 일정이 아스널, 첼시, 스완지, 웨스트 브롬워치 등 승리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친 팀들이라 전승을 거두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로빈 판 페르시의 ‘득점왕 수상’도 맨유가 바라는 일이다. 이날 경기에서 판 페르시는 해트트릭을 기록(24골), 루이스 수아레즈(23골, 리버풀)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이날 경기서 판 페르시는 좌측면, 우측면, 문전 혼전 상황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골을 기록해 자신의 물 오른 ‘골 감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렇기에 남은 네 경기에서도 판 페르시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에게 ‘우승’이란 당연시됐던 행사일 뿐이다. 맨유가 ‘최다 우승 승점’과 ‘득점왕 배출’로 또 다른 역사를 만들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