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30)를 극찬했다.
맨유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 페르시의 골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2번 째 골 장면은 세기의 골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판 페르시를 극찬했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활약이 미비해 경기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던 판 페르시다. 그러나 그는 세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판 페르시는 좌측면, 우측면, 문전 혼전 상황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골을 기록해 자신의 물 오른 ‘골 감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그가 그동안 골 부진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그의 클래스는 대단하다. 그가 오늘 승리의 주역이다”고 전했다.
판 페르시는 이미 리그 우승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 남은 것은 ‘득점왕 타이틀’이다. 이날 경기에서 판 페르시는 해트트릭을 기록(24골), 루이스 수아레즈(23골, 리버풀)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퍼거슨 감독의 극찬을 받은 판 페르시. 그가 득점왕 타이틀을 쟁취해 ‘리그 우승’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맨유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 페르시의 골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2번 째 골 장면은 세기의 골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판 페르시를 극찬했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활약이 미비해 경기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던 판 페르시다. 그러나 그는 세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판 페르시는 좌측면, 우측면, 문전 혼전 상황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골을 기록해 자신의 물 오른 ‘골 감각’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그가 그동안 골 부진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그의 클래스는 대단하다. 그가 오늘 승리의 주역이다”고 전했다.
판 페르시는 이미 리그 우승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 남은 것은 ‘득점왕 타이틀’이다. 이날 경기에서 판 페르시는 해트트릭을 기록(24골), 루이스 수아레즈(23골, 리버풀)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퍼거슨 감독의 극찬을 받은 판 페르시. 그가 득점왕 타이틀을 쟁취해 ‘리그 우승’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