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는다.
21일 리버풀과 첼시의 34라운드 경기 후반 20분 수아레스와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같이 그라운드에 뒹굴었다. 당시 주심은 두 선수에게 구두로 주의를 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방송 카메라에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조사에 들어갔고, 24일 징계 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22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이미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은 수아레스는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3경기 출장 정지로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수아레스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행한 폭력적 행동에 대해 징계를 할 것이다. 협회의 기준으로 폭력적 행위 시 3경기 출전 금지이지만 이번에는 불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수아레스는 23일까지 답변할 수 있으며, 24일 징계위원회를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21일 리버풀과 첼시의 34라운드 경기 후반 20분 수아레스와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같이 그라운드에 뒹굴었다. 당시 주심은 두 선수에게 구두로 주의를 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방송 카메라에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조사에 들어갔고, 24일 징계 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22일 ‘ESPN 사커넷’에 따르면 이미 구단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은 수아레스는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는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3경기 출장 정지로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수아레스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행한 폭력적 행동에 대해 징계를 할 것이다. 협회의 기준으로 폭력적 행위 시 3경기 출전 금지이지만 이번에는 불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수아레스는 23일까지 답변할 수 있으며, 24일 징계위원회를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