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할 예정인 바이에른 뮌헨이 마리오 괴체(20, 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기 위해 3,700만 유로(약 540억 원)를 제시했다.
독일 ‘빌트’는 23일 뮌헨이 괴체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 3,7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와 괴체와의 계약은 2016년까지로 3,7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적허용조항)이 있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아웃에 의해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제 이적여부는 괴체에게 달린 셈이다.
괴체는 현재 도르트문트로부터 500만 유로(약 7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뮌헨은 괴체를 잡기 위해 700만 유로(약 102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것으로 ‘빌트’는 전망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소년 시스템의 결실로 17살이던 2009년에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스피드와 기술,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열어가는 플레이메이커로 이미 정상급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독일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히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독일 ‘빌트’는 23일 뮌헨이 괴체를 영입하기 위해 도르트문트에 3,7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와 괴체와의 계약은 2016년까지로 3,7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적허용조항)이 있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아웃에 의해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제 이적여부는 괴체에게 달린 셈이다.
괴체는 현재 도르트문트로부터 500만 유로(약 7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뮌헨은 괴체를 잡기 위해 700만 유로(약 102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것으로 ‘빌트’는 전망했다.
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소년 시스템의 결실로 17살이던 2009년에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스피드와 기술,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열어가는 플레이메이커로 이미 정상급 선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독일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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