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왕찬욱기자=도르트문트가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리오 괴체(21)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도르트문트는 23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BVBorussiaDortmund09)을 통해 괴체의 이적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두고 독일 언론에서 잇달아 터져나온 이적설에 팀 분위기가 흔들리는 것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22일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키커지까지 괴체의 이적 보도에 나서면서 힘이 실렸다.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벌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괴체 영입에 성공했다"면서 "올 시즌을 마친 뒤 괴체는 뮌헨으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괴체의 바이아웃 금액인 3700만 유로(약 540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하고 연봉은 700만 유로(약 102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한스-요아킴 바츠케 단장은 "괴체가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서 괴체와 그의 에이전트인 볼케르 스트루스는 매우 정중하게 협상에 임했다"며 아쉬움과 함께 괴체의 이적을 받아들였다.
위르켄 클롭 감독 역시 앞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경기들,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 같은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처럼 괴체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체는 2012/2013 시즌이 끝나는대로 뮌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23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BVBorussiaDortmund09)을 통해 괴체의 이적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두고 독일 언론에서 잇달아 터져나온 이적설에 팀 분위기가 흔들리는 것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22일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키커지까지 괴체의 이적 보도에 나서면서 힘이 실렸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한스-요아킴 바츠케 단장은 "괴체가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서 괴체와 그의 에이전트인 볼케르 스트루스는 매우 정중하게 협상에 임했다"며 아쉬움과 함께 괴체의 이적을 받아들였다.
위르켄 클롭 감독 역시 앞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경기들,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 같은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처럼 괴체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체는 2012/2013 시즌이 끝나는대로 뮌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