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성래 기자 = 권투 경기 중 상대방의 귀를 물어 화제가 됐던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행동에 대해 그럴수도 있다며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다.
수아레스는 2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 중 자신을 수비하던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뜯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타이슨은 24일 '데이비드 글렌 라디오 쇼'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수아레즈의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수아레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SNS를 통해 접했다. 사실을 확인하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슨은 비슷한 사건을 겪은 선배로서 수아레스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추측하기도 했다. 그는 "수아레즈는 누군가를 물었을 뿐이다. 그럴 수도 있다. 내 생각에 그는 사과하길 원할 것이다. 나는 사건의 피해자에게 사과했고 우리는 우리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수아레스의 행동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2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 중 자신을 수비하던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뜯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타이슨은 24일 '데이비드 글렌 라디오 쇼'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수아레즈의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수아레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SNS를 통해 접했다. 사실을 확인하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슨은 비슷한 사건을 겪은 선배로서 수아레스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추측하기도 했다. 그는 "수아레즈는 누군가를 물었을 뿐이다. 그럴 수도 있다. 내 생각에 그는 사과하길 원할 것이다. 나는 사건의 피해자에게 사과했고 우리는 우리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수아레스의 행동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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