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5)가 1년 연장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23일 영국 '가디언'은 퍼디낸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맨유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맨유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한다. 그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변함 없는 신뢰를 받고 있다.
중국슈퍼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팀들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퍼디낸드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는 “맨유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폴 스콜스(39)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2011/2012시즌 중반 퍼거슨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하지만 1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19경기 출장에 그쳤다.
맨유의 브라이언 롭슨 홍보대사도 이달 초 인터뷰에서 스콜스의 무릎에 문제가 있다며 더 뛰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3일 영국 '가디언'은 퍼디낸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맨유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맨유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어한다. 그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변함 없는 신뢰를 받고 있다.
중국슈퍼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팀들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퍼디낸드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는 “맨유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폴 스콜스(39)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2011/2012시즌 중반 퍼거슨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하지만 1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19경기 출장에 그쳤다.
맨유의 브라이언 롭슨 홍보대사도 이달 초 인터뷰에서 스콜스의 무릎에 문제가 있다며 더 뛰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