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완파하며 분데스리가의 위용을 과시했다. 라 리가 vs. 분데스리가 첫 대결에서 역사적인 KO승을 거둔 독일 축구계는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준결승 1차전도 같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레알의 챔스 준결승 1차전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
도르트문트는 조별리그에서 레알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위를 드러낸 바 있다. 홈에서 2-1로 승리한 뒤 원정에서 2-2로 비겼지만 원정경기 역시 외질의 종료 직전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다 이긴 경기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그 당시와 현재의 레알은 다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 등 공격진의 컨디션이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도르트문트도 전반기보다 기세가 좋다는 평이다. 특히 홈에서는 공식경기 7연승을 달리는 동안 무려 23골을 폭발시켰을 정도로 막강 '안방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경기당 3.28골을 웃도는 놀라운 수치다.
도르트문트는 홈에서의 강력한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줘 완벽한 승리를 하겠다는 모습이다.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의 대승 기운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어갈 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도르트문트와 레알의 챔스 준결승 1차전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다.
도르트문트는 조별리그에서 레알을 상대로 1승 1무로 우위를 드러낸 바 있다. 홈에서 2-1로 승리한 뒤 원정에서 2-2로 비겼지만 원정경기 역시 외질의 종료 직전 동점골이 아니었다면 다 이긴 경기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그 당시와 현재의 레알은 다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 등 공격진의 컨디션이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도르트문트도 전반기보다 기세가 좋다는 평이다. 특히 홈에서는 공식경기 7연승을 달리는 동안 무려 23골을 폭발시켰을 정도로 막강 '안방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경기당 3.28골을 웃도는 놀라운 수치다.
도르트문트는 홈에서의 강력한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줘 완벽한 승리를 하겠다는 모습이다.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의 대승 기운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어갈 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