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도르트문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알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도르트문트와의 이번 준결승 맞대결이 50:50의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케르 카시야스가 아닌 디에고 로페스에게 골문을 맡겼다. 마르셀루가 부상, 아르벨로아가 징계로 빠진 포백 라인에는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라파엘 바란, 파비우 코엔트랑이 포진할 예정이다. 한동안 중앙 수비수 역할을 한 라모스의 측면 수비수 기용이 눈에 띈다.
미드필드진은 기존의 주전 라인업 가동이다.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가 포백 앞에 서고 앙헬 디 마리아, 메수트 외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원 스트라이커 아래 포진한다. 가벼운 부상이 있는 루카 모드리치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카림 벤제마가 아닌 곤살로 이과인이 나설 예정이다. 최근 이과인은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높은 득점력을 유지해 왔을 뿐 아니라 도르트문트의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기에 보다 적합한 공격 옵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 역시 사실상의 베스트 11을 가동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 팀의 진검승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도르트문트와의 이번 준결승 맞대결이 50:50의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케르 카시야스가 아닌 디에고 로페스에게 골문을 맡겼다. 마르셀루가 부상, 아르벨로아가 징계로 빠진 포백 라인에는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라파엘 바란, 파비우 코엔트랑이 포진할 예정이다. 한동안 중앙 수비수 역할을 한 라모스의 측면 수비수 기용이 눈에 띈다.
미드필드진은 기존의 주전 라인업 가동이다.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가 포백 앞에 서고 앙헬 디 마리아, 메수트 외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원 스트라이커 아래 포진한다. 가벼운 부상이 있는 루카 모드리치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카림 벤제마가 아닌 곤살로 이과인이 나설 예정이다. 최근 이과인은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높은 득점력을 유지해 왔을 뿐 아니라 도르트문트의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기에 보다 적합한 공격 옵션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도르트문트 역시 사실상의 베스트 11을 가동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양 팀의 진검승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