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20번째 우승으로 이끈 마이클 캐릭(32)이 더 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캐릭은 23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내비쳤다. "나는 확실히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며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는 우승 자체가 내 삶의 모든 것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승을 하고 나니 더 배고파졌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캐릭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퍼거슨 감독이 지난 시즌 우승을 놓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했던 발언이 올 시즌을 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퍼거슨 감독님께서 이 기분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패배의 기분에 젖어있는 선수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2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맨유 동료들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다. 맨유라는 팀에 속해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캐릭은 23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내비쳤다. "나는 확실히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며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는 우승 자체가 내 삶의 모든 것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승을 하고 나니 더 배고파졌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캐릭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퍼거슨 감독이 지난 시즌 우승을 놓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했던 발언이 올 시즌을 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퍼거슨 감독님께서 이 기분을 잊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패배의 기분에 젖어있는 선수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2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맨유 동료들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다. 맨유라는 팀에 속해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