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과거 볼턴에서 이청용과 함께 뛰었던 일본 출신의 미야이치 료(21)가 위건 임대를 통해 자신 역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을 떠나 위건으로 임대된 미야이치는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며 4경기 교체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오른 발목을 다쳤던 그는 지난 3월 FA컵 8강 에버턴전에서는 후반 상대 태클에 또 다시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건에서 계속 부상에 시달렸다.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위건 팬들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며 “위건에서의 시간은 나를 성장시켰다. 특히나 인간적으로 매일 성숙해지고 있다. 감독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원소속팀 아스널에 복귀하는 그는 “아스널을 위해 뛸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다. 그건 내 꿈이다. 일단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내 목표는 아스널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을 떠나 위건으로 임대된 미야이치는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며 4경기 교체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11월 오른 발목을 다쳤던 그는 지난 3월 FA컵 8강 에버턴전에서는 후반 상대 태클에 또 다시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건에서 계속 부상에 시달렸다.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실망스럽다. 하지만 위건 팬들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며 “위건에서의 시간은 나를 성장시켰다. 특히나 인간적으로 매일 성숙해지고 있다. 감독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끝으로 다시 원소속팀 아스널에 복귀하는 그는 “아스널을 위해 뛸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다. 그건 내 꿈이다. 일단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내 목표는 아스널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