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혼자서 4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대승을 이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5)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대리인인 엔리케 레예스의 말을 인용, 마리오 괴체에 이어 “레반도프스키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레예스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인 ‘코페’와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그는 독일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팀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 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설을 전했다.
괴체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 35골을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아스널 등이 그의 영입을 노리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아직 독일 언론 내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뮌헨행에 대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가 뮌헨으로 간다면 도르트문트는 괴체에 이어 팀의 주축 선수 2명을 라이벌팀에게 보내게 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의 ‘마르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대리인인 엔리케 레예스의 말을 인용, 마리오 괴체에 이어 “레반도프스키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레예스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인 ‘코페’와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그는 독일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팀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설명, 레반도프스키의 뮌헨 이적설을 전했다.
괴체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43경기에 출전, 35골을 기록하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아스널 등이 그의 영입을 노리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아직 독일 언론 내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뮌헨행에 대한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그가 뮌헨으로 간다면 도르트문트는 괴체에 이어 팀의 주축 선수 2명을 라이벌팀에게 보내게 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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